![]() |
| 사진=라짜이마라훠궈 |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중국 음식 하면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 전통적 대명사이지만 요즘에는 좀 더 다양한 메뉴가 떠오른다. 전국 팔도의 맥주 안주로 군림 중인 양꼬치가 중국 음식의 또 다른 대명사가 된 지 몇 해가 지났다.
또 다른 음식으로는 마라가 있다. 그 단어만으로도 무시무시하고 군침이 가득 고이는 마라는 쓰촨(사천) 지역의 얼얼하고 매운 맛이다. 새빨간 마라탕 육수가 기본이 된 ‘훠궈’를 필두로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롱샤’, ‘마라두부’, ‘라즈지’ 등 생소한 이름이 중국 음식의 새로운 연관 대명사로 떠오른다.
대림, 구로, 건대입구 등 서울 시내 차이나타운은 물론 차이나타운과 관계 없는 곳곳에도 사천음식을 다루는 중국 식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추세다. 부산 서면에도 '쓰촨식 양고기 마라훠궈'를 맛볼 수 있는 전문점이 생겼다.
![]() |
| 사진=라짜이마라훠궈 |
그는 이어 “깔끔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갖춰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단지 얼얼하고 매운 맛을 내는 것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마라육수에 각종 한약재를 넣어 쓰촨 지방 음식의 특징을 잘 살렸고, 각종 신선한 채소는 물론 양고기, 양갈비까지 넣었으며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있어 서면 훠궈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