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양 2차 SK V1 센터', 28일 홍보관 오픈

'안양 2차 SK V1 센터' 조감도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면서 투자 대안으로 세제혜택이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최근 추세다.

지식산업센터는 편리한 교통, 쾌적한 업무환경과 함께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SK건설이 3대 장점을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 ‘안양 2차 SK V1 센터’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 호계지구 준공업지역인 호계동 555-35번지 외 2필지(호계지구 O5-1,2 BL)에 공급될 ‘안양 2차 SK V1 센터’는 대지면적 6932.23㎡, 연면적 5만869.42㎡ 규모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으로 지어진다.

‘안양 2차 SK V1 센터’는 먼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1·4호선 더블역세권인 금정역이 500m 반경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8분이면 닿을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서울외곽순환도로(산본IC, 평촌IC)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인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위치해 공장과 연구소, 근린생활시설, 공공주택 등 공급이 가능해 유기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양IT산업단지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지원시설 등 제조업무와 사무업무가 가능한 복합설계로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류가 편리하고, 층고 4.8m, 최대 하중 1t/㎡으로 보강하여 물류업과 제조업에 편리한 공간과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지상 7층부터 10층은 소형 모듈을 적용하여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테라스 및 층별 휴식공간, 옥상정원 등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안양 2차 SK V1 센터’는 투자자들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총 분양가 70%를 융자하며취득세 50%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홍보관은 오는 28일 오픈할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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