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가성비 높은 '홈플러스 요금제' 신규 2종 출시

약정·위약금 無, 타사 요금제 대비 최대 64% 저렴

사진=U+알뜰모바일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 대표 이용재)은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홈플러스 요금제’ 신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에 따르면 ‘홈플러스(5GB/200분)와 홈플러스(15GB/100분) 요금제’는 가성비가 높고 기존 타사 요금제 대비 최대 64% 까지 저렴하다.

홈플러스(5GB/200분) 요금제는 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 중 업계 최저가다.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통화와 평균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U+알뜰모바일 가입자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약  5GB다.

홈플러스(15GB/100분) 요금제는 기본제공 되는 15GB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추가 과금 없이 3Mbps(일반 동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 가능)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고, U+알뜰모바일 1회선과 무제한 통화도 가능해 데이터 사용량이 많고 가족 등 특정인과의 통화가 많은 고객에게 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과 및 온라인몰 또는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유심칩을 구매해 삽입만 하면 된다. 기존 사용하던 폰과 번호 그대로 이용 가능하며 약정, 위약금 등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요금제는 소유하고 있던 휴대폰을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해 가입하는 방식의 ‘유심요금제’이다. 유심요금제는 일반 요금제 보다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약정 및 위약금이 없어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개통을 완료한 가입자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U+알뜰모바일 MVNO사업부 김영수 담당은 “역대급 가성비를 장착한 홈플러스 요금제 신규 2종은 극강의 상품성을 갖춰 고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홈플러스 매장 내의 판매부스, 고객 안내문 등 ‘매장 내의 구매 편의성’ 또한 업그레이드해 쉽고 편하게 상품을 찾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U+알뜰모바일은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 대형마트 홈플러스까지 제휴처를 확대하고 상품 라인업 또한 꾸준히 보강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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