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앞두고 무제한 비디오게임 대여점 '플스빌'에 눈길

사진=플스빌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최근 스스로 집돌이와 집순이를 자처하며 집에서 여유롭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집을 뜻하는 홈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가 합쳐진 ‘홈캉스’ 등 신조어까지 등장했으며, 이와 함께 집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취미 활동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비디오 게임 시장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7 게임백서를 통해 비디오 게임 시장이 2016년 전체 게임 시장 대비 2.4%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58.1%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VR 기기로 인한 신규 수요가 원인으로 꼽혔는데,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차세대 콘솔기기 및 하반기 대작들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레드 데드 리뎀션 2, 폴아웃 76, 저스트 댄스 2019 등이 연달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비디오 게임시장을 겨냥해 콘솔게임 전문업체인 게임 대여점 '플스빌(대표 남정남)'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스빌은 국내 최초 플레이스테이션 등 비디오게임 타이틀을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비디오 게임기기,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콘솔게임 타이틀을 횟수에 상관없이 개당 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대여가 가능하다.

매월 새로운 신작 게임이 입고되어 질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 내 체험공간에서는 VR, 무브봉 등 플레이스테이션 주변기기와 다양한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도 있다. 더불어 매장 내 중고거래를 통해 중고 타이틀이나 주변기기를 판매하거나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대여업 특성상 인건비 걱정이 적기 때문에 최저임금과 물가 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규칙적인 출퇴근이 가능해 혼자서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만한 아이템이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하반기 기대작 타이틀인 스파이더맨,  데스티니 가디언즈, 문명6, 배틀필드5, 다크사이더스3 등 신작 게임 타이틀이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플스빌은 본점 외 의정부점, 부산하단점, 야탑CGV점, 대전탄방점, 수원호매실점, 남양주호평점, 하남덕풍점, 송도점, 일산주엽점, 동탄2신도시점, 수원영통점, 안양일번가점 등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현재 오산점이 오픈 준비중이다.

플스빌을 운영하고 있는 더캠트 프렌차이즈 사업본부는 국내 최초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를 시작으로 백패킹스토어, 어린이코딩 전문교육 코딩놀자, 무제한 레고 대여 블럭팡, 건담프라모델 전문점 건담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로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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