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뷰티 스토어 세포라(SEPHORA) 인도네시아 매장에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인 세포라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으로 미국과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33개국에 2300개 이상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퓨어힐스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대규모 론칭쇼를 통해 시장 진출을 알림과 동시에 현지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세포라 6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20개 전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담아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는 내추럴 성분을 바탕으로 주요 성분 함량을 높이고 고객에게 적합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전 포뮬러 개발을 통해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제품 라인으로 현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연이은 동남아 시장 론칭의 성공 비결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퓨어힐스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세포라 이외에도 왓슨스와 센트럴백화점, 메가뱅크, 전통마켓 등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였으며, 블리블리, 토코피디아, 아이롯데 등 온라인 플랫폼 역시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올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각 국의 유수 헬스&뷰티(H&B) 체인에 진출하여 해외 화장품 시장을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인도 등 10여개 아시아 및 중동 국가를 적극 공략하여 세계 속의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62건, 유럽화장품(CPNP) 177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61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81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65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6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또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000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스웨덴 아포테크(APOTEK), 더글라스(Douglas),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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