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카를라 브루니 첫 내한공연 투자

사진=하나카드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하나카드가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드림메이커와 함께 카를라 브루니의 첫 내한공연을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나카드와 드림메이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더 드림 프로젝트'의 문화공연사업 중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하는 'THE LIVE' 프로젝트로 카를라 브루니의 공연으로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카를라 브루니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앨범 '프랜치 터치(French Touch)' 발매기념으로 아시아 공연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OST로 사용된 'Stand By Your Man'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HE LIVE Vol. 1' 카를라 브루니 공연은 다음달 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다음달 3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하나카드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내 '하나카드 컬처' 에서 예매한 하나카드 손님들의 경우 최대 20%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카드는 별도의 문화공연 사업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공연에도 투자하였으며 해당 공연 티켓 8만여장이 예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됐다.

한편 하나카드는 드림메이커와의 콜라보레이션 외에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에서 제작하는 대학로 뮤지컬과 연극에도 투자를 진행해 현재 뮤지컬 '연극’ART'가 공연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공연과 전시회의 콜라보로 시도되는 뮤지컬 '랭보'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jhle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