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후불교통 MG체크카드 신상품 2종 출시

하이브리드 카드.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체크카드가 올해 출시했던 ON체크카드, WITH체크카드에 소액신용 및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MG체크카드는 회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올 5월, 7월에 출시했던 ON, WITH체크카드를 하이브리드형태로 추가로 출시했다.

하이브리드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소액신용+후불교통)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MG체크카드는 회원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라는 용어 대신 후불교통이라는 이름을 붙여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ON후불교통체크카드, WITH후불교통체크카드는 만 18세 이상의 회원(만 18세 회원은 소액신용은 이용 불가하고 후불교통만 이용가능)이면 발급 가능하며 체크카드의 할인서비스와 후불교통 기능 및 30만원의 소액신용 한도를 이용할 수 있다.

ON체크카드는 20~30대 회원을 타켓으로 온라인 간편결제에 혜택이 집중된 카드이며 WITH체크카드는 40 ~ 50대 회원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카드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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