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나, 영국 생활용품 브랜드 '밍키홈케어' 국내 론칭

사진=㈜아기와나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77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리빙 생활용품 브랜드 '밍키홈케어(Minky Homecare)'가 국내 최초 론칭을 앞두고 있다.

유아용품 유통업체 ㈜아기와나는 영국의 세계적 리빙생활용품 브랜드 밍키홈케어를 공식 수입하여 오는 9월 말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와나는 밍키홈케어 빨래건조대 4종, 식기건조대 2종, 싱크대 정리함 2종, 헤어 스타일링 도구 정리함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밍키홈케어는 1941년 설립되어 3대째 내려오는 가족기업으로 77년 역사를 갖고 있는 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영국 섬유 제조 및 세탁용품 제조 부분 선두업체이자 영국 생활용품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특히 영국 엘리자베스 2세와 웨일즈 왕자로부터 로열워런트(Royal Warrant) 두가지를 인증 받아 유행과 상관 없이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품질의 우수성과 제품 품위를 검증 받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녹슬거나 휘지 않는 고강도 소재 강철 프레임의 우수한 소재와 국내에 없는 X형, 타워형 구조 등의 빨래건조대 및 230도 이상 내열성을 갖춘 고품질 실리콘 재질의 헤어 스타일링 도구함 등 고품질의 실용성 있는 제품들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3단 빨래건조대는 살 간격이 넓어 통기성이 좋으며 ABS 재질의 견고한 연결 브라켓과 자동 이중 잠금 장치를 갖추고 있다. 2단 빨래 건조대는 건조방식에 따라 최대 135도까지 꺾을 수 있는 멀티 포지션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보조 사이드 행거로 옷걸이 거치가 가능하다. 타워형은 원하는 방식으로 세팅이 가능하며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편리하다.

식기건조대는 수납력이 좋은 확장형 트레이와 이동성이 좋은 수저 건조통, 편리한 배수 기능과 더불어 간편한 분리 및 청소가 가능하다. 칼꽂이와 세제통 홀더, 헤어 스타일링 도구 정리함 역시 최적의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아기와나는 1989년 유아용품 유통사업을 시작한 이래 육아용품, 완구 등 유아용품 전 품목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종합 수입 유통기업이다. 지난 2012년 자사 브랜드 ‘퍼지(puj)’를, 2015년에는 ‘아르브(arve)’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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