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온·오프라인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 시장의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BLU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션3에 따르면 BLUE 캠페인은 건전하고 선진적인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매물 정보의 신뢰도 제고와 중개 서비스 선진화라는 부분으로 나누어 캠페인이 진행된다.
먼저 매물 정보의 신뢰도 제고 부문에서는 지난 7월 시작한 집주인 확인매물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물 검증시스템 강화 △다방면 스코어 고도화 △거래 위험도 자동 분석 △허위매물 사전 검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중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서는 △중개 매물 위험도 분석 △매물 거래 자동 알림 시스템 도입 △공인중개사무소 운영 지원 확대 등을 준비할 방침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의 파트너인 공인중개사와 사용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