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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94억원 및 1494억원씩 순매도해 하락장을 이끌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135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4%), 서비스업(1.16%), 비금속광물업(0.89%), 유통업(0.56%), 보험업(0.5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0.22%), 네이버(2.81%), 삼성물산(0.89%) 등이 상승세였다. LG화학은 보합세를, KB금융(-0.19%), SK하이닉스(-1.28%), 삼성바이오로직스(-1.75%), 현대차(-2.05%), 포스코(-2.87%), 셀트리온(-3.8%)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43% 오른 799.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2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및 70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08%), IT H/W(-0.31%), 오락문화(-0.38%), IT부품(-1.9%), 유통(-2.5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신라젠(1.62%)과 메디톡스(1.12%)가 상승세를, CJ E&M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 외 7개 기업은 모두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내린 1114.5원을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