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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특히 기관투자자가 820억원 순매수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40억원, 외국인투자자는 412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34%), 운수장비업(-0.64%), 섬유의복(-0.64%), 의약품(-0.93%)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28개, 하락종목은 298개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2.88%), 포스코(2.57%), LG화학(0.15%) 등이 상승세였다. 셀트리온은 보합세를, KB금융(-0.34%), 네이버(-0.96%), 현대차(-0.98%), 삼성물산(-1.55%), 삼성바이오로직스(-2.14%)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48% 뛴 854.9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1740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1004억원, 기관은 700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0.67%), 의료정밀기기업(-0.7%), 음식료담배업(-0.78%), 종이목재업(-0.78%), 인터넷(-1.08%), 방송서비스(-1.08%), 오락문화업(-1.61%)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41개, 하락종목은 41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셀트리온헬스케어(3.52%), 에이치엘비(3.87%), 펄어비스(3.41%), 나노스(0.67%), 스튜디오드래곤(0.6%) 등은 상승세였다. 셀트리온제약(-0.46%), CJ E&M(-1.45%), 신라젠(-1.57%), 바이로메드(-1.63%), 메디톡스(-2.72%)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8원 떨어진 1073.1원을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