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8일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제45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김 이사가 제3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57년 대구 출생으로 신구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효성청과 대표이사와 호텔 아리아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신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조합 지원강화를 위해 중앙회 조직을 혁신하겠다"며 "중앙회 자산운용 수익을 극대화하고 역량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신협 정책지원 특별위원회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