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아메리카노 캔커피 '레쓰비 프리미어' 2종 출시

신제픔 `레쓰비 프리미어` 2종.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아메리카노 타입의 신제품 ''레쓰비 프리미어''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우유와 당을 아예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와 종전 레쓰비의 당을 절반으로 낮춘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으로, 용량은 모두 175㎖이다.

이 회사는 최근 아메리카노 형태의 커피의 인기가 커피전문점에 이어 레디 투 드링크(RTD) 캔커피까지 확대되는 소비 흐름에 주목, 신제품을 통해 캔커피시장의 고급화 및 다양화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캔커피 제품의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신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마일드, 모카라떼 제품의 영업,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국내 캔커피 시장의 확대와 레쓰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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