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최대 연 8.1%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 총 6종의 파생상품을 2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856회 Nikkei225-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는 발행 후 1년까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에 연 2.7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5% 수익을 준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제15855회 KOSPI200-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손실진입구간)를 38%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KOSPI200, HSI, S&P500, DAX,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ISA 계좌에도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9월1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壙?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