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로 LH공사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가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LH공사의 주택 임대료 카드납부 시범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한카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LH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L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약 72만여 임대 아파트 거주 고객은 이르면 11월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6개월의 시범사업 기간 중 단독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주택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임대료 카드 납부 서비스 가능 주택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