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DGB대구은행은 칠성동 제2본점 이전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제2본점영업부에서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구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수성구 제1본점 리모델링에 따른 직원 이주를 위해 지난 2013년 12월 칠성동 제2본점을 착공해 올 4월 완공했다. 대구은행은 오는 10월 개점을 앞둔 제2본점 건물 1층에 제2본점 영업부를 개점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제2본점 영업부는 기존 침산푸르지오지점을 이전·확장해 개점하는 것으로 제2본점 인근 점포를 조정해 새로운 시설에서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성동 제1본점은 오는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할 예정이며, 1층에 위치
한 제1본점 영업부 및 본점 PB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