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생활필수 서비스 O2O플랫폼 '생활앱' 출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O2O(Online to Offline)업체와 고객들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인 ''생활앱''을 출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20개 업종을 선별해 이용 빈도가 높고 다른 앱과의 연결성이 높은 업종을 구분해 제휴 업종을 선정했다.

특히 배달음식 업계 강자인 ''배달의민족'', 글로벌 호출 택시 ''우버'' 등 인지도가 높은 O2O 선도업체 뿐 아니라 전국적인 가맹점망을 보유한 SPC와도 제휴를 체결했다.

또한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 속성, 소비 유형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우선순위를 감안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큐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 

''생활앱''은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O2O 스타트업 기업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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