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그렸다.
한국은행은 올해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0.3%)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다.
세부적으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1.7% 떨어진 반면 공산품은 0.5% 상승했다.
전력, 가스, 수도 등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서비스 부문은 0.1% 올랐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월 대비 0.4%, 신선식품은 7.6%, IT는 0.1%씩 각각 내렸다.
같은 기간 에너지는 1.6%,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0.2%씩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올랐다.
원재료2.9%, 중간재는 0.4%씩 각각 상승했다. 최종재만 전월과 엇비슷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농림수산품이같은 기간 1.6% 하락한 반면 공산품은 0.4% 상승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