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kt에스테이트(kt estate)와 함께 부동산 임대료 결제 전용상품인 ''리마크(Remark)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22일 kt에스테이트, 비씨카드와 함께 ''리마크 우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 카드를 선보였다.
''리마크 우리카드''는 kt에스테이트의 프리미엄 임대주택인 ''리마크빌''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임대관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CU편의점 10%, 전국 영화관 3000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아웃백·빕스 10% 청구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리마크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나온 임대료 전용 제휴카드"라며 "내달 입주를 시작하는 ''리마크빌 동대문''을 시작으로 영등포, 부산 대연, 관악 등 전국의 리마크빌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