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
지난해 5월 말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으로 출범한 위비뱅크는 시중은행 최초로 중금리대출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판매실적은 1200억원 가량이다. 대출상품 외에도 간편송금, 환전, 보험, 게임, 음악, 위비캐릭터, 모바일메신저 위비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모바일 시스템은 캄보디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홍콩, 일본, 브라질 등 총 8개국에도 진출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위비뱅크, 위비톡과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위비마켓과 우리멤버스제도를 통합한 종합플랫폼 모델로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모바일 금융과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또 6월 30일까지 ''위비뱅크가 시원한 여름을 쏜다'' 이벤트를 통해 400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