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그동안 문제가 됐던 외환송금문제를 해결하고 중국 내 교역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연속된 호재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98%(510원)오른 3915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2일에는 중국원양자원의 자회사가 중국 내 13개 거래상과 교역을 지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거래처 리스크를 불식시켰다.
또 지난 18일에는 중국국가외환관리국 연강현지국으로부터 정상적인 외환업무처리 진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최근 이러한 호재와 후강퉁 개시, 한중FTA발효 등 각종 긍정적인 이슈로 주가가 연일 급등했다. 이달 들어 중국 원양자원의 주가는 200%가까이 올랐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