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에볼라바이러스 이슈에 파루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부문인 손세정제 사업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파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3%(260원) 오른 457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일부 학교가 휴교를 했고 에볼라바이러스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루는 10월 이후 3% 이상 주가가 뛴 거래일이 5번에 이를 정도로 최근 급등세를 탔다. 지난 17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