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급여소득자 대상 '직장인 퀵론' 출시

광주은행은 일반기업체에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직장인 신용대출 ‘직장인 퀵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일반기업체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이고, 신용등급 7등급 이내다. 대출 가능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연소득의 최대 120%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준금리는 코픽스 변동금리를 사용하고 대출기간 및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날 현재 우대금리 적용 시 최저 연 5.1%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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