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
반도건설에 따르면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에 16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총 45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3~84㎡의 중형 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로 약 77%의 전용률로 설계됐으며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인공지능 AIoT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적인 스마트 단지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는 중소형 면적에 판상형 설계 적용을 통해 단점으로 꼽히던 통풍·환기·채광, 고 관리비, 낮은 전용률 등 문제를 극복하면서도 공간 효율성은 오히려 높였다”며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주상복합의 특징으로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하자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lgh08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