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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51% 뛴 1만1971.17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51% 상승한 5268.26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전일보다 1.01% 오른 3333.49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 미국과 멕시코 등의 무역갈등이 완화되리란 기대감이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경제, 무역 분야의 견해차와 마찰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될 것이란 점을 항상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당인 미국 공화당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멕시코 측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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