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앱 기능 하나로…'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신규 출시

 


[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BNK부산은행은 종전 3개로 나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종전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굿뱅크(개인)'를 비롯해 바이오인증을 위한 'BNK통합인증', 금융정보 알림 앱 'BNK부산은행 푸시알림' 등을 통합한 것이다.

로그인과 동시에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조회, 이체, 출금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무는 터치 한 번에 해당화면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문, 홍채를 이용하는 바이오인증 방식에는 얼굴인식, 패턴, 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을 추가했다.

본인 계좌와 최근 이체 계좌, 건당 100만 원 미만 이체 등은 기존 3단계의 인증절차를 1단계로 간소화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서비스인 'BNK웰스타로보B'와 '챗봇 시아' 등의 금융서비스도 선보인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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