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2018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선정

사진=아미코스메틱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18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일류상품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현재 세계일류상품 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세계일류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아미코스메틱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진생베리(인삼열매) 발효 화장품으로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한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화장품은 임상시험과 피부 자극테스트를 완료한 기능성 저자극 제품으로 아위버섯균사체/인삼열매 발효여과물 80%를 함유하여 영양공급 및 안색 개선, 탄력증진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진생베리 발효 화장품은 ㈜아미코스메틱 자사브랜드인 CLIV, 퓨어힐스 제품으로 앰플,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 커버쿠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주요 성분인 PF-Ginsengberry TM(인삼열매 및 아위버섯 발효액)는 항산화, 항염, 콜라겐 합성 촉진, 주름 개선, 미백, 보습, 피부장벽 개선, 아토피 개선용 화장료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원료로써 인삼열매의 진세노사이드와 배당체 등을 아위버섯 균사체로 발효시켜 생성된 이차 대사물질로 인해 기존 효능 대비 우수한 효과를 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영역 및 다른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톱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중국위생허가(CFDA) 321건, 유럽화장품(CPNP) 197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61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81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70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674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스는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000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스웨덴 아포테크 더글라스, 미국 얼타 벨크 로스 메이시 얼반아웃피터즈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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