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0.61%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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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1% 오른 2089.62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하락세를 그렸던 코스피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개인투자자가 1720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3억원 및 1775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1%), 통신업(-0.79%), 전기가스업(-1.25%)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현대차(3.37%), 포스코(2.45%), 삼성물산(1.39%), 삼성바이오로직스(0.5%), 셀트리온(0.42%) 등은 상승세였다.

삼성전자(-0.11%), KB금융(-0.21%), SK텔레콤(-0.38%), SK하이닉스(-0.57%), LG화학(-1.69%)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06% 떨어진 691.5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6억원 및 1077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196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업(2.44%), 통신장비(1.65%), 운송업(1.63%), 일반전기전자(1.48%), 컴퓨터서비스업(0.7%), 금융업(0.69%), 금속(0.55%), 디지털컨텐츠업(0.52%)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0.14%), 포스코켐텍(3.57%), 펄어비스(0.75%)를 제외한 7개 종목은 전부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원 오른 1123.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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