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율 아토크림, "100% 환불 정책 도입 후 판매량 늘었다"

사진=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는 출시 이후 완판을 연이어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편강율 ‘아토크림’이 100% 환불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편강율 아토크림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2차 물량까지 빠르게 완판된 데 이어 최근 리뉴얼 출시로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

업계에서는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가 최근 ‘편강율’ 전 제품을 대상으로 ‘Love your skin’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그동안 일반적인 제조업체의 교환·환불 정책에 불만이 많았던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화장품 업체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캠페인 세부내용은 ▲첫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 증정 ▲8종 샘플 무료증정 ▲트러블 발생 시 100% 환불 등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수혜를 입은 제품은 편강율 아토크림이다. 이 제품은 주로 예민한 피부로 고생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으로, 100%로 환불이라는 신뢰까지 더해져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토크림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함유된 제품으로 외부환경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 예민해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 인동덩굴꽃추출물 등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온 한방재료로 피부 속 수분을 채워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메마르고 거친 피부에도 빠르게 흡수돼 오랜 시간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연구소 측 설명이다.

아울러 연구소는 최근 아토크림, 아토로션, 아토클렌저 등 ‘아토 라인’ 전 제품 리뉴얼을 완료했다. 세부적으로 ▲한층 더 순수하고, 깨끗해진 라벨 디자인 ▲새로운 제형으로 발림성과 흡수력 개선 ▲사용자 편의성 높인 ‘펌핑 타입’ 적용 ▲천연보습제 우레아(UREA) 성분 추가 등 상품성을 높였다.

이번 출시된 ‘아토 라인’ 블루라벨은 ▲파라벤 6종 무검출 ▲페녹시에탄올 외 유해성분 14종 무검출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EWG 2등급 이하 전성분 사용 등이 특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편강율은 설립이념에 따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 향과 색소,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화려한 추출물을 모두 포기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화장품보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화장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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