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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2% 떨어진 2274.4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5258억원 및 630억원씩 순매도해 하락장을 이끌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581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33%), 은행(1.93%), 기계(1.51%), 의약품(1.26%)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KB금융(2.94%), 삼성바이오로직스(2.14%), 네이버(0.87%), 셀트리온(0.69%) 등은 상승세였다.
삼성전자(-2.19%), 삼성물산(-1.19%), SK하이닉스(-2.37%), 현대차(-3.11%), 포스코(-6.63%), LG화학(-6.66%)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5% 내린 78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억원 및 28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1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51%), 방송서비스(0.55%), 통신방송서비스(0.14%)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신라젠(4.16%), 포스코켐텍(1.3%), 스튜디오드래곤(0.27%)을 제외한 7개 종목은 전부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7원 오른 1129.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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