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휘발유 재고 증가에 하락세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4% 하락한 배럴당 67.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0.7% 내린 배럴당 76.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석유 정제품 재고가 늘어났다는 소식에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185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0.3% 오른 온스당 1204.3달러를 기록했다.

seilen78@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