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뉴스] 우체국 '알뜰폰 살리기'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정부의 보편요금제 도입 추진으로 위기에 몰린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나선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알뜰폰 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알뜰폰 판매 우체국 수를 1500여개에서 올해 상반기 1800여개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한국 시장 진출 18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업계 2∼5위권인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엔제리너스, 커피빈 등의 영업이익이 100억∼200억원대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1조원 · 영업이익 1천억원' 스타벅스의 독주는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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