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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1.98% 상승한 배럴당 67.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상승세로 연결됐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란 핵 합의에 대해 "흠이 있는 합의"라고 비판한 바 있다.
또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이 내부 경제위기 탓에 지난 2005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는 소식도 상승장을 이끌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거래일보다 0.5% 떨어진 온스당 1311.9달러를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