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데인스·휴 댄시, 결혼 3년만에 득남

할리우드 스타 클레어 데인스(33)가 17일 모델 겸 배우 휴 댄시(37)와 결혼 3년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름은 '사이러스 마이클 크리스토퍼 댄시'라고 지었다.

클레어 데인스는 쇼타임 채널의 스릴러 드라마 '홈랜드'로 지난 9월 에미상 TV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 CIA 정보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내년 1월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데인스는 1996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으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8)와 호흡을 맞춰 스타가 됐다. 이후 '터미네이터3', '레인메이커', '브로크다운 팰리스', '스타더스트'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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