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뉴스] 백년가게 전국 210곳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 성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백년가게 제도가 시행된 지 1년 만에 전국 210개 점포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1곳을 시작으로 총 210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지역별로 충북(11%), 서울(10.5%), 전북(9%) 순으로 많았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업(71.4%), 도소매업(28.6%)이 많았다. 

 

강원도 양양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30년 넘게 추진돼 온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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