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뉴스] 광복절 서울도심 집회·행진으로 혼잡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고돼 있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15 추진위원회, 탄핵 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 약 5만명이 숭례문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행진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서울지방경찰청이 전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위안부 피해자 등이 광복절 타종 행사에 나선다.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 타종행사에는 독립유공자 고(故) 최기옥 선생의 부인 황인순 씨, 고 박경주 선생 손자 박승철 씨, 고 추용만 선생 손자 추명길 씨, 고 장경 선생 아들 장규복 씨, 고 전해산 선생 손자 전영복 씨, 고 이순구 선생 외손자 남태호 씨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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