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0.45% ↑…하루만에 반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45% 오른 2091.87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하락세를 그렸던 코스피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외국인투자자가 2514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160억원, 기관투자자는 320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1.20%), 유통업(+1.16%), 의약품업(+1.09%) 등이 강세였다.

운수장비업(-1.58%), 종이목재업(-0.96%), 음식료품업(-0.41%)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는 JW홀딩스(+29.91%), 삼화전기(+29.90%), 이아이디(+21.12%) 등이 상승세였다.

동부건설(-6.52%), NPC(-5.94%), 하이트진로홀딩스우(-5.70%)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05% 내린 674.42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7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25억원, 외국인은 62억원씩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1.17%), 제약업(+0.99%), 인터넷업(+0.94%)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유에이피(-23.70%), 세틀뱅크(-14.61%), 리퓨어유니맥스(-12.65%) 등도 내림세였다.

유테크(+29.88%), UCI(+22.87%), 잉크테크(+16.53%) 등은 상승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떨어진 1177.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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