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어린이날 맞아 힐링 아이콘 '무민 패키지' 선봬

무민 캐릭터 인형. 사진=서울신라호텔
[세계파이낸스=유은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3일부터 단 3일 동안만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무민 캐릭터들로 꾸민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과 손을 잡고 이뤄지는 협업 작업으로,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가 무민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바뀐다.

키즈 아일랜드 위드 무민(Kid’s Island with Moomin)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과 어번 아일랜드는 물론, 수영을 즐긴 후 허기를 달래기 좋은 아웃도어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버거&치킨 플레이트(1개)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2잔) △어린이 과일 주스(1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미니 컵(1개)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특별 상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무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패키지 키즈 딜라이츠(Kid’s Delights)도 함께 선보인다.

키즈 딜라이츠 패키지 고객에게는 포근하게 안을 수 있는 무민 대형 인형 1개가 제공돼 자녀에게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키즈 아일랜드 위드 무민 패키지와 차이가 있다. 고객은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두 패키지 중 선택 이용 가능하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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