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오피스텔, 장한평역 인근 1.5룸 복층 오피스텔 분양

사진=가우디오피스텔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가우디오피스텔이 장안동에서는 처음으로 장한평역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18층, 99세대 규모의 1.5룸 복층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장한평역 주변은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해 역 주변을 중심으로 52만㎡ 규모로 개발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자동차산업 메카로 개발될 예정으로 가우디오피스텔은 교통, 수요, 생활 등 오피스텔이 갖춰야 할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오피스텔 근처에는 세종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이 포진해 있다. 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1년 착공 예정인 청량리역 GTX C 노선과 2022년 착공 예정인 면목선 경전철,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장한평역 일대에는 20~40대 거주자가 많고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병원, 답십리공원, 장평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있다.

오피스텔 내부에서는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등 문화·건강·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기, 보일러, 현관 출입문 등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연결돼 휴대폰으로 원격조절을 할 수 있고, 1~2인 가구에 적합하도록 원룸과 거실을 결합한 유럽식 인테리어를 적용했다고 가우디오피스텔 측은 설명했다.

가우디오피스텔 관계자는 “장안동 가우디오피스텔은 복층으로 한 층을 더 쓰고, 1.5룸으로 한결 더 넉넉하게 설계한 하이브리드 오피스텔”이라며 “설계와 디자인을 차별화해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인테리어와 편리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오피스텔 입주자와 투자 가치를 찾으려는 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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