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 봄·여름 시즌 신상품 여성 샌들 3종 출시

메피스토 '이바나'. 사진=더워킹컴퍼니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프랑스 최고급 워킹 컴포트화 브랜드 '메피스토(MEPHISTO)'가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19 봄·여름(S/S) 시즌 베스트 신상품 시리즈 ‘이바나(IVANA)’, ‘멜로디(MELODIE)’, ‘마리아스파크(MARIA SPARK)’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피스토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여성의 아름다운 발 라인을 완성시켜주는 초경량 슬라이드 샌들로 포멀한 룩과 캐주얼한 룩 모두 잘 어울린다.

이바나는 투 스트랩의 화려한 비쥬 장식을 포인트로 메탈릭한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가 완벽하게 매칭돼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여기에 크로크 풋 배드에 라텍스 중창이 사용돼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하며 로즈, 실버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멜로디는 스웨이드 소재의 엑스 스트랩 어퍼에 펀칭과 비쥬 디테일의 포인트가 스타일리쉬한 뮬 샌들이다. 7cm 키 높이 효과가 돋보이는 크로크 타입의 웻지 힐과 천연 염소가죽 소재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라이트 토프와 블랙 두 가지로 정장, 청바지와 면바지, 원피스 등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마리아스파크는 메피스토의 이번 시즌 베스트 셀러 예상 샌들로 어퍼에 은은한 비쥬 포인트 장식과 7cm 웻지 힐이 우아한 여성적 맵시를 한껏 뽐낼 수 있게 만든다. 벨크로 타입의 투 스트랩으로 돼있어 사용자의 발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편리하게 조절 가능하다. 여기에 크로크 풋 배드와 라텍스 중창이 최적의 쿠셔닝을 함께 제공하며 색상은 라이트토프와 네이비 두 컬러로 구성돼 있다.
메피스토 '멜로디', '마리아스파크'. 사진=더워킹컴퍼니
1965년 프랑스 자르부르에서 설립된 메피스토는 자체 공장을 통한 자재 연구와 혁신적인 컴포트 기술, 장인 정신의 결합으로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 1만8000여 매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메피스토가 독자 개발한 소프트 에어(SOFT-AIR) 라텍스 중창이 모든 컬렉션에 들어가 최적의 쿠셔닝은 물론 몸의 발란스를 잡아주고, 충격 흡수, 공기순환을 도와주는 등 14가지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메피스토의 전 제품에 적용되는 상품 원피, 가죽, 아웃솔 등 모든 재질의 제작은 유럽에서 공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피스토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시리즈는 여성의 발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기술력이 결합돼 사용자가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샌들”이라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이번 달부터 바로 신어도 좋을 패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메피스토의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컴포트화 브랜드 편집숍 ‘더 워킹 컴퍼니(TW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워킹 컴퍼니에서는 이태리의 No.1 컴포트화 ‘제옥스(GEOX)’를 비롯해 ‘폴로 랄프로렌, 메피스토, 아베오, 플로쉐임’ 등 글로벌 유수의 컴포트화 제품들을 판매한다.

매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현대백화점 본점, 충청점, 대구점, 중동점, 천호점, 신촌점, 부산점, 판교점에 위치해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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