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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의 별세로 한진그룹 경영 승계 및 그룹 재편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방민진 유진투증권 연구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대한항공의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8일(현지시간) 새벽 0시 16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의 한 병원에서 요양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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