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에 동서식품 임직원이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서식품 |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 20여명은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포, 속옷, 수건, 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긴급 구호키트는 재난 발생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키트 제작 비용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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