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샵 |
리얼러브는 GS샵과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전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놀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봉사를 실시하며, 이제까지 9회에 걸쳐 약 2500여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해 왔다.
나눔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GS샵 리얼러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봉사단은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의 지역에서 약 240명 규모로 선발되며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지역아동센터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씽킹 워크숍 참여, 활동비 및 시상금 지급, 단원증과 수료증 발급, 봉사활동 인증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양준수 GS샵 기업문화팀 팀장은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행한다는 측면에서 참여자에게는 더 유익한 활동이 될 것"이라며 "많이 지원해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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