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유가 |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1.66% 상승한 배럴당 62.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OPEC은 지난달 일 평균 원유 생산량을 전달 대비 79만7000배럴 줄였다고 밝혔다. 이는 OPEC의 목표치인 80만배럴 감소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
특히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3월 원유 생산을 일 평균 980만배럴까지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우디가 약속한 원유 생산 쿼터를 밑도는 수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1달러 오른 131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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