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
[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케이뱅크는 주요 주주사인 KT와 손잡고 KT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케이뱅크 x KT멤버십 더블혜택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스타벅스,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 CGV 등 KT멤버십제휴가맹점에서 결제 시 KT멤버십 포인트 할인을 적용한다. 여기에 KT멤버십으로 할인 받은 금액만큼 캐시백 할인을 한 번 더 제공한다. 단 전월 체크카드 국내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에 한한다.
이 밖에 KT유무선 통신요금 5~20% 캐시백, 해외서비스수수료 면제 등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케이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없다.
카드 신청은 KT 모바일·IPTV·집전화·인터넷전화·와이브로 상품 중 1개 이상을 본인명의로 사용 중인 경우만 가능하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는 통신과 금융의 융합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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