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닥터, "눈찜질기, 겨울철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적"

사진=눈닥터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이 되면 유독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 안구건조 증상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눈찜질’이다. 눈물샘 분비를 촉진해 건조한 안구를 촉촉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눈찜질이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적인데, 눈찜질은 5분 이상 해야 한다. 눈찜질 후 5분이 경과하면 눈물막 지방층이 80%가 증가하고, 15분이 경과하면 눈물막 지방층이 추가로 2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눈찜질은 안구건조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5분 이상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 눈찜질 후 눈 주위를 마사지하면 눈의 전체 혈류를 좋게 하고, 기름샘을 압박해서 기름 분비를 좋게 해준다. 눈찜질과 눈마사지를 동시에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눈찜질을 할 때 수건을 물에 적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사람이 많은데, 물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건식으로 찜질을 해야 한다. 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을 할 경우, 찜질을 할 때는 괜찮지만 젖은 수건을 떼고 나면 눈가에 묻어있는 물기가 증발되면서 오히려 온기를 뺏어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의 기름기가 굳어져 안구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눈찜질은 안구건조증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번거로운 게 단점이다.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내서 눈을 감싸는 방법도 있지만 열이 금세 식기 때문에 찜질효과가 미미하다. 찜질은 5분 이상 42도 이상의 열로 지속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눈찜질 기계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편리하다. 

눈닥터는 눈찜질기계 중 대표적 제품으로 ‘눈닥터 눈찜질기’를 판매하고 있다. 안경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7분 동안 자동으로 열이 발생해 편리하게 눈찜질을 할 수 있다. 특히 온도제어 프로그램을 내장해 최적의 온도로 눈찜질을 할 수 있다. 작동법도 간단해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찜질을 시작하고, 끝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무게가 가볍고 충전방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찜질을 할 수 있다.

눈찜질기 제품으로는 드물게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2015년에 특허청이 주관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눈닥터 직영몰에서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고 1년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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