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원스탑 비즈니스타워 '수원 넷타워'가 분양중이다.
1~2층은 대형문구점, 인쇄점, 뷔페식당, 커피숍, 패드스푸드등 상업시설이 입점될 예정이고 3층은 병의원, 휘트니스, 4~5층은 대형 사우나, 6~17층은 업무시설, 18층은 옥상정원과 루프탑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물내에는 대·소형 회의실, 고품격 로비, 손님 접견실, 휴게실 등이 공용시설로 제공된다.
넷타워가 들어서는 인계동은 삼성전자, 수원KBS, 수원시청 등 관련 산하기관 및 스타트업 기업 등으로 오피스 수요가 풍부하다. 수원시청역에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강남역, 사당역, 성남시 등 서울을 포함한 주요 수도권 지역까지 용서~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각광받는 사물인터넷인 LG IOT 시스템을 건물에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음성으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실시간으로 사용 전기량을 확인해 불필요한 전기제품의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또 태양광 시스템, 신재생 연료전지 시스템 등을 적용해 공용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원 넷타워는 대형평형이 아닌 소형평형대로 구성됐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5번지 대원콤비프라자 103호(수원시청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LG IOT에 대한 체험과 섹션오피스 전망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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