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셜 기부 5년 연속 모금액 1억원 돌파

사진=티몬
[세계파이낸스=유은정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So speCial Give)가  5년 연속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티몬은 창립해인 2010년부터 여러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사회 소회계층을 위한 기부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소셜기부 초창기에는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으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모금을 하고 오롯이 해당 사례자에게 기부금 전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매월 1회씩 진행된 소셜기부는 11월까지의 기부금 총액이 이미 1억을 넘어 5년 연속으로 연누적 기부액 1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10대와 20대 기부자들의 참여율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부총액은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티몬은 올 한해 동안 밀알복지재단, 기아대책, 한국해비타트 총 3곳의 단체들과 함께 코넬리아디란지 증후군 환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독립운동가 후손 등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지원했다.

이재후 티몬 대표는 "소셜기부에 참여해주신 티몬의 마음 따뜻한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셜기부는 기부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기부 플랫폼으로써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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