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5000만원 기부

한국대부금융협회(임승보 회장 왼쪽에서 세 번째)와 에이원대부개피탈(주환곤 대표, 왼쪽에서 첫 번째), 바로크레디트대부(김충호 대표, 왼쪽에서 2번째) 등 16개 회원사들은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김흥권 회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찾아 독거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돕기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에이원대부캐피탈,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등 16개 대부업체는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찾아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기후재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침낭, 난방텐트, 머플러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이번 기부금으로 서울시내 쪽방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전달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다가오는 혹한기에 독거 어르신,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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