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금융위원장상 수상

(왼쪽부터)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진=하나카드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그동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를 교육하고 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고 자금세탁과 관련한 최신 소식 및 트렌드, 그리고 관련 법률 정보 등을 사내 게시판과 개인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자금세탁방지 관련 시스템 고도화 및 자금세탁방지 제도 종합이행평가 등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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